sparta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 [이게왜되조] 회고록
i'm suna
2023. 10. 11. 20:28
이게 왜되조 프로젝트가 끝났다.
작업기간 : 2023-09-26 ~ 2023-10-11
팀원 및 역할 :
김선아(팀장) _ 소스관리(git), 방명록, 달력, 기부함, 시계
김윤찬(팀원) _ tistory크롤링, 발표, 문서작업
최태영(팀원) _ css,html
염지원(팀원) _ tistory크롤링, 발표, 문서작업
박유덕(팀원) _ 화면 hide&show , 팀원 스터디
https://kim-sunah.github.io/sprta-5/
이게 왜 되조 팀소개
S M T W T F S 응애 돈줘 test1 test2 test3 test3 test3
kim-sunah.github.io
Keep (현재 만족하고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
우리조는 각자의 장단점이 뚜렸했다.
- 윤찬님은 기초부터 딥하게 파고들어가는 스타일이셨기 때문에 이해가 안되면 대충 넘기지 않고 물어보셔서 설명을 하면서 다시한번 본인들이 왜 이런코드를 쓰게되었는지 생각할 수 있었다.
- 태영님은 온라인 환경에서 굉장히 적극적이셨기 때문에 다른조에서 새로운 기능이나 우리 프로젝트에 추가되면 좋을것같은 기능을 알아오셨다.
- 지원님은 구글링을 너무너무 잘하셨다.
특히 크롤링같은 경우 윤찬님과 함께 하셨는데 하루만에 node.js 크롤링 방법을 알아오셨고(아쉽게도 프로젝트에 적용하지는 못했지만) 기존의 방법으로 기능이 동작하지 않자 새로운 방법을 바로바로 알아오시고 적용시키셔서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 유덕님은 베이스가 탄탄하셔서 지원님과 윤찬님이 많이 의지할수있는 지지대 역할을 해 주셨다.
사실 나는 코드리뷰는 하고싶지 않았는데 본인코드 개선에 굉장히 적극적이셨고 본인이 적극적인만큼 팀원들도 함께 으쌰으쌰 하고싶어하셔서 다 함께 본인들의 코드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Problem (불편하게 느끼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 소스관리를 fork를 사용해서 진행했는데 내가 git 사용법을 설명하지 못해서 병합관리를 할 수 있게된 사람이 태영님밖에 없다.
- 기능상으로 에러는 없지만 비밀번호를 암호화 한 조가 있어서 '우리도 할껄....'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발표 당일 아침에 '그래도 뭐 하나 더 넣자' 하고 달력에 날짜별 프로젝트 진행상황 출력기능을 넣고끝냈는데 그것보다 비밀번호 암호화가 더 있어보였다.
db까지 보여줄거라는 생각을 못해서 못넣은게 아쉬웠다. - 처음에 지원님이 node로 크롤링을 아주 잘 해주셨는데 프로젝트를 node로 만들지 않아 버린 소스가 있다.
연휴동안 node로 프로젝트를 만들었고 그곳에 지원님 소스를 넣었지만 함께하는 프로젝트에서 역시 node구현기능을 팀원에게 설명할 수 없어서 발표에 쓸 수 없었다.
Try (Problem해결책, 다음 회고때 판별 가능한것, 당장 실행 가능한것)
- 시간을 들여서 깃 사용법을 숙지시켜주고싶다.
- 비밀번호 암호화는 다음 프로젝트때는 넣어야겠다
- 다음에는 node로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크롤링 기능을 넣어야겠다.
각자의 느낀점
- 김선아 :
팀원들이 협조를 잘 협조해주었고 소통도 원활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기간 중 연휴가 끼어있어서 어쩔수없이 쉬는날에 연락하는 일이 많았는데 다들 귀찮아하지 않고 잘 받아주어서 고맙다고 생각했다.
의사소통 과정에서 조금 문제가 있긴 했지만 협업관리 툴을 통해 작업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의도와 다른길로 가고있으면 바로 바로잡을 수 있었다.
프로젝트 종료 후 코드리뷰를 하면서 나는 원래 설명을 잘 못했는데 다른사람들에게 설명하면서 어휘력이 조금 늘은것같아 기뻤다 - 김윤찬 :
제가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고 느낀점은
업무적으로는 많이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원하는 만큼 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것 같고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협업을 하면서는 제가 맡은 파트가 적다보니 팀원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게 들었고 다른 팀과 프로젝트를 할 때에도 짐이 되지 않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최태영 :
개인적으로 혼자 코드를 짤 떄는 자신의 코드에 대해 피드백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자신이 처음 생각한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팀원들이랑 팀을 이뤄서 하니 피드백이란게 생겨서 결과물의 퀄리티가 올라가는 경험을 하여서 좋았다.
그리고 비록 지금은 작은 프로젝트지만 나중에 큰 프로젝트를 한다면 협업이란 경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염지원 :
협업을 위해 소통을 한다는 것이 장단점이 있었던 것 같다.
코드를 공유하거나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설명해주고, 또 프로젝트에 있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나가는 점은 좋았다. 그러나 소통을 시작할 때의 어색함과 어려움, 그리고 협업인 만큼 한 작업을 하더라도 소통이 필요했던 것이 불편함으로 다가왔다. 또한 실력의 편차로 인해 내가 일인분의 몫을 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점이 마음이 불편할 수 밖에 없었고, 코드 외적인 부분에서 하나라도 더 맡아서 하려했던것 같다.
이러한 장단점 모두 꼭 필요했던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앞으로의 프로젝트에서는 일인분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박유덕 :
평소에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던 일이 다수의 인원으로 나눠서 하게 되면 꽤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느꼈고, 그와 더불어 되려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동료에게 맡길 수 있다는 점 또한 느낀 것 같다.
평소에 누군가와 소통을 잘 하려는 타입은 아니라서 소통에 대해 꽤나 부담스러운 면도 있었기에 앞으로는 스스로 소통의 중요성을 조금 더 인지하며 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